AI음악플랫폼기업 지니뮤직이 운영중인 텐잼(10JAM) 10대 연구소에서는 5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간 10대를 대상으로, ‘페스티벌 같이 가고 싶은 여자 아이돌은?’이라는 질문을 한 결과, ‘레드벨벳(19%)’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스티벌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아이돌 그룹 2위는 러블리즈(16%), 3위는 다이아(13%), 4위는 트와이스(10%), 5위는 마마무(9%)가 차지했다.
10대들은 “사랑스러운 레드벨벳과 페스티벌에서 하루를 보내면 너무 좋을 듯”, “성격도 좋고 노래도 좋은 레드벨벳 언니들과 꼭 페스티벌 가고 싶어요”, “러블리즈 언니들과 페스티벌에서 사진도 찍고 흥겨운 음악 들으면 짱 재밌을 듯” 등의 투표 이유를 밝혔다.
1위를 차지한 레드벨벳은 올해 1월 발표한 정규앨범 방송활동을 마무리 했음에도, 여전히 빨간맛(78위), Bad boy(80위), 피카부(145위) 등이 지니차트 TOP 200 (6/18 기준) 에 올라있을 만큼 식지 않는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텐잼에서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부터 텐잼 앱과 텐잼 유튜브를 통해 10대들을 위한 보이는 라디오 ‘텐튜브’를 생방송하고 있다. 임팩트, 에이스, 크로스진, 마르멜로, 더 이스트라이트 등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 게스트로 등장해 매 회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갱신하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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