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9일 케이블 영화 채널 ‘슈퍼 액션’에서는 강동원과 송혜교 주연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을 방송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태권도 유망주 대수(강동원)와 아이돌을 꿈꾸던 미라(송혜교)가 17살의 나이에 아이를 가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두 사람은 선천적 조로증 때문에 17살을 앞두고 80 살의 신체 나이를 가지게 된 세상에서 늙은 아들을 키우는 부부로 등장한다. 아들의 사연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여려 가지 두근거리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죽여주는 여자’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여배우들’의 이재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난 2014년 9월 3일 개봉했으며 누적관객수 162만 4601명을 기록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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