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대한민국과 스웨덴 경기의 관람평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스페셜DJ 정준영이 출연했다.
이날 정준영은 “명수 형이 자리를 비운 관계로 제가 이틀 간 DJ를 하게 됐다. 오랜만에 DJ를 해서 너무 좋다”고 스페셜 DJ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한 청취자는 정준영에게 ‘어제 축구경기 봤는데, 심판 판정도 이상하고 스웨덴 선수들 비 매너가 너무 아쉬웠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정준영은 “모르겠다. 저는 보다가 짜증나서 TV를 껐다. 어제 집에서 축구를 봤는데 VAR 시스템 때문에 보다가 주먹으로 침대와 쇼파를 내리쳤다. 소리도 너무 질러서 목이 쉬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영은 “로이킴, 에디킴과 같이 축구를 봤다. 멕시코전은 꼭 이겼으면 좋겠다”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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