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은 블랙핑크의 새 뮤직비디오가 단 이틀만에 우리나라 인구에 해당하는 조회수 5천만을 돌파했다고 축하했다.
컴백 첫 무대에서 양현석 사장이 칭찬 했냐는 질문에 로제는 “안했다”고 답했다.
지수는 “저희도 첫방하고 나서 아쉬웠다”며 “사장님도 안무 연습 하시는 걸 보신만큼 베스트가 안 나왔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양 사장이 그때 뭐라고 말했는지 성대모사를 해달라고 하자 지수는 “팀에 사장님 성대모사 잘하는 사람이 없다”고 답하자 지석진은 “하면 안되는 것 아니냐”고 되물어 스튜디오에 폭소가 터졌다.
제니는 “팀내 비쥬얼 1등은 난 아니다”라고 겸손해했다.
YG전에 SM에서 제의가 왔으면 응했을 거냐는 질문에는 단호히 ‘NO’라고 답했다.
제니는 “뮤비에서 팝콘을 위로 던져 먹는 장면이 있는데 해보면 재밌을 것 같아 해봤는데 한번만에 성공했다”며 “다시 해보려고 하니 안 되더라. 천만다행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리사는 춤, 로제는 먹방, 제니는 육아, 지수는 동물 프로그램을 꼽았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낮 2시부터 4시 사이에 MBC FM4U (91.9MHz)을 통해, 또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MBC Mini앱에서도 들을 수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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