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한국시간) 미국 CBS는 지미 워포가 피츠버그에서 차량으로 이동 중 총격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워포는 지난 2016년 발표한 ‘엘름 스트리트(Elm street)’로 주목받으며 미국 힙합계 신예로 떠올랐다. ‘엘름 스트리트’ 뮤직비디오는 유튜부에서 조회수 650만 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미국 래퍼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XXXTentacion)도 이날 오후 4시께 플로리다 주에서 오토바이를 구매한 후 차량으로 이동하다 무장강도의 총격에 의해 사망했다.
한편 피츠버그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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