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당 김성태 "강남권역에 첫 우체국 작은 대학 유치"

김성태(왼쪽)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이 19일 서울 개포동 강남우체국에서 열린 서울강남우체국 작은 대학 유치 확정에 따른 활용방안 모색 간담회에서 박종석 서울지방우정청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김성태 의원실




김성태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은 19일 서울 강남권역에 처음으로 ‘우체국 작은 대학’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강남구 개포동 강남우체국에서 박종석 서울지방우정청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 우체국 대학 유치 사실을 발표했다. 우체국 작은 대학은 우정사업본부가 지역 내 공익사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벌이는 사업이다. 우체국 내 여유 공간을 교육장으로 활용해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강남 우체국 작은 대학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법과 어린이들을 위한 피지컬 코딩과정 등을 개설할 계획이다. 개소식 일정 등은 수강생 신청현황 등을 고려해 추후 확정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강남 내에서도 기초생활 수급자를 비롯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는 계층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되고자 우체국 작은 대학 개소에 힘을 쏟았다”며 “강남지역은 지금까지 강남이라는 이름값으로 인해 공공복지에 있어 상대적으로 손해 보는 일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따뜻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류호기자 r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