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해군 대원 1명이 중상을 입고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군 관계자는 “폭발 지점과 경위 등을 확인 중”이라며 “마산함이 육지로 입항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가 부상자는 없으며, 30mm 탄약 해체작업 중에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한편 마산함은 1985년 취역한 해군 호위함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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