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가 막혀서 말도 안 나오네”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김미진은 “오빠, 너무 따뜻한 태호 오빠! 착하디 착한 광현 오빠! 오빠를 왜 오빠가 왜!”라고 애통해하며 “기가 막혀서 말도 안 나오네”라고 애끊는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재활용도 못할 그 쓰레기 같은 방화범 강력 처벌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개그맨 故 김태호는 지난 17일 전라북도 군산시 한 주점에서 일어난 방화사건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성남중앙병원 장례씩장 4층 귀빈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1일,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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