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정인욱-개그우먼 허민 부부가 딸 아인 양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허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요일은 우리가족 완전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인 아빠의 쉬는 날을 맞아 모처럼 같이 예방접종도 하러가고 아인이 외출복도 사러 갔답니다. 아인이는 옷을 얻은 대신 아빠의 미용실은 2시간 기다려야했고 6인분의 고기와 비빔면 2그릇을 먹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답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를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인욱과 허민의 모습이 담겼다. 가족적인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정인욱과 허민은 지난해 8월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 예정임을 밝혔다. 2017년 12월 득녀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