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간투입이어서 많이 걱정했는데 선배님들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어요! 이번 주도 훈남정음 많이 시청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주연은 황정음, 남궁민, 최태준과 함께 식당에 있는 모습이다.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 분)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 분)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
지난 14일부터 등장한 이주연은 수지 역을 맡았다. 훈남과 호주에서 우연이 인연을 맺게 된 사이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훈남과 정음의 관계에 긴장과 갈등을 유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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