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오후 3시 센터에서 부산대표 창업기업 중 브라이트 클럽 임직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브라이트 클럽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대표 창업기업 중 브라이트 클럽은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부산대표 창업기업 80개사로 구성돼 있다. 이들 기업 중에는 ‘부산의 문화’를 선도하는 코스웬콘텐츠, 창업 후 기업가치 1,000억원 기업으로 성장한 제로웹, 미끄럽방지턱 개발로 전국의 우수 조달기업으로 선정된 현대하이텍, 약물유전자 검사 분야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에스피메드 등 향후 부산경제 활성화의 견인차가 될 창업기업들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킹을 시발점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시책을 적극 개발하고 지원예산을 확대해 부산대표 창업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꾸준한 관심으로 지원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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