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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오션파크자이, 남부내륙철도 및 해양플랜트산업단지 최대 수혜 기대





최근 민자유치로 전환 추진되면서 민간·정부 공동투자 방식의 사업 추진을 위한 민자 적격성조사 절차가 시작된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남부내륙철도는 김천~거제를 잇는 총 191.1km 구간 사업비 약 5조 6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고속화철도 사업으로, 역사는 김천~해인사~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 등 7개로 추진 중이다. 김천, 진주역을 제외한 나머지 5개역은 신설할 예정이다. 특히 김천~진주 구간은 최고 시속 300km, 진주~거제는 200km로 운행하며, 하루 약 32회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남부내륙철도를 통해 서울~거제까지 2시간 30분이면 이동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남부내륙철도 거제역으로 예정된 KTX 사곡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거제오션파크자이’가 최대 수혜를 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거제시 거제면 옥산리 285-5번지 일대에 들어선 ‘거제오션파크자이’는 지상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 710가구와 115㎡ 73가구 등 총 783세대 대단지로 전 가구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공급되고 있다.



특히 ‘거제오션파크자이’는 거제 대표 골프장인 거제퓨C.C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북측에는 약 17만평 35만주 규모의 편백휴양림, 동남측에는 약 6,500평 규모의 자연공원이 조성되어 사방이 녹지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천혜의 자연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일부 세대는 거제뷰CC 조망이 가능하며, 현재 즉시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해양플랜트 산업단지가 착공될 경우,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은 거제의 신중심지로 떠올라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한편, 남부내륙철도 및 해양플랜트산업단지 최대 수혜가 기대되는 ‘거제오션파크자이’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표번호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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