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편성표에 따르면, MBC는 8시20분부터 러시아 월드컵 중계를 내보낸다.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결방되고, ‘라디오스타’는 정상 방영된다.
SBS는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이 예정대로 방영되며, 11시10분 방송되던 예능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가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결방된다.
KBS 2TV의 경우 오후 8시30분부터 러시아 월드컵 중계가 시작된다. 11시10분 ‘추적 60분’은 예정대로 시청자를 찾는다.
한편, 20일에는 러시아 월드컵 B조인 포르투갈-모로코의 경기가 오후 9시(한국시간) 시작되며, 21일로 넘어가는 12시에는 A조 우루과이-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가 펼쳐진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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