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1부 6.8%, 2부 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시청률(5%)과 비교하면 최고 1.8%P 상승했다.
전 시간대에 방송된 포르투칼과 모로코의 월드컵 경기 중계가 7.1%의 높은 시청률을 보이면서 그 효과가 ‘라디오스타’에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이 정은채를 언급하고 지석진이 방탄소년단 진과의 친분을 드러낸 장면 역시 화제를 모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추척60분’과 SBS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우루과이-사우디아바리아’는 각각 3.2%,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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