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제동이 관심을 나타낸 정은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제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제동은 “나는 오늘 새로 시작하는 DJ가 나온다고 해서 나만 안 나오면 이상하니까 출연하기로 했다”며 “정은채 씨가 나온다고 해서 빵을 사려고 했다. 그런데 지석진 씨가 와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제동은 “어떻게 남자만 8명이냐. 이럴 거면 여자를 만나라는 이야기를 하지 마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지석진은 “정은채랑 너랑 무슨 관계가 될 수 없잖아”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은채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중. 정은채는 1986년생으로, 청순한 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다.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해 이후 ‘무서운 이야기’ ‘역린’ ‘더 킹’,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 ‘닥터 프로스트’ ‘리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정은채는 2013년 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신인상, 제22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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