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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김숙 "우린 여성도 남성도 아냐…제3의 性 '먹성'"

/사진=올리브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까지 ‘레전드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올리브 ‘밥블레스유’가 오늘(21일) 첫 방송을 통해 탄생 비화를 밝힌다고 해 눈길을 끈다.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 ‘밥블레스유’는 올리브와 2049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 쇼.

오늘 방송에서는 ‘레전드 조합’의 탄생 비화에서부터 본격 푸드테라Pick은 물론, 포스터 촬영 중 포복절도할 뒷이야기까지 일명 ‘밥블레스유 비긴즈’가 그려진다.

# “국밥도 우아하게” 최화정, 끊임없는 먹부림에 맏언니의 위엄 과시!

최화정은 ‘밥블레스유’에서 맏언니로서의 위엄을 과시하며 우아한 먹부림을 선보인다. 최화정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본 이영자는 “국밥을 먹어도 이탈리안 음식을 먹는 것처럼 고급스럽다”라고 감탄했으며, 김숙은 “먹다 먹다 카메라까지 잡아먹을 기세”라며 ‘먹방 끝판왕’으로 인정했다는 후문.

또한 사연자의 고민에 친언니 같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 뒷담화를 들었을 때는 달콤한 팬케이크를, 어색한 친구와 화해할 때는 면발이 오동통한 라면을 추천하며, 우아한 외모와 다른 소탈한 반전 매력을 뽐낸다.

# ‘프로 맛 표현러’ 이영자, 맛의 정상에서 “야호~”를 외치다!

이영자가 남다른 음식 철학으로 또 한 번 먹계록 대방출을 예고하고 있다.

이영자는 촬영 도중 맛있는 음식으로 체력을 완충한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하며 “다 함께 외쳐! 야호! 이것이 맛의 정상이다!“라고 외쳐 대한민국 최정상급 맛 표현 대가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또한 어떠한 고민에도 거침없는 답변으로 답답한 속을 뻥 뚫리게 만들어 현장 분위기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고민 맞춤 푸드테라Pick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뺏기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기상천외한 팁까지 공개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설 전망이다.

# 새싹PD 송은이, “식비가 제일 걱정”



송은이는 출연자와 제작진의 소통을 담당하는 새싹PD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송은이가 출연자로서 마음껏 먹고 마음껏 이야기하는 먹토크의 진수를 펼쳐주길 기대하는 담당 피디의 바람에도 송은이는 촬영 도중 “식비가 제일 걱정이다”라며 기획자의 면모를 보인다고. 이에 이영자는 “그럼 처음부터 (프로그램을) 기획하지 말았어야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먹부림’에만 집중하는 언니들의 폭풍 식사에 사연 소개할 타이밍을 놓쳐 안절부절 했지만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소화해내는 프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 ‘아픔 따위 쌈 싸 먹어!’ 김숙, “우린 여성도 남성도 아닌 ‘제3의 性’ 먹성”

‘푸드크러쉬’ 김숙은 아픔도 먹부림으로 승화시킨다.

선공개 영상에서 “이 프로그램과 안 맞는다”고 폭탄 선언하며 1회 촬영에서 빠지겠다고 농담을 던졌던 김숙은 촬영 당일 위경련으로 의도치 않은 죽먹방을 선보인다.

하지만 언니들의 걱정을 불식시키듯 아픈 와중에도 언니들을 거침 없이 공격하는 ‘쑥크러시’의 모습을 선보인 것은 물론, 죽먹방으로 잠든 먹성을 일깨워 진정한 ‘밥블레스유 정신’을 입증한다.

또한 김숙은 네 명의 대식가적인 모습에 “우린 여성도 남성도 아닌 제3의 성(性), ‘먹성’이다”라고 표현해 폭소를 안겼다고.

연예계 대표 먹계모임 4인방의 출연과 송은이의 반짝이는 기획력, 올리브의 감각적 연출로 시너지를 폭발시킬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 ‘밥블레스유’는 오늘 오후 9시에 올리브에서 첫 방송된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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