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대상은 질소산화물과 다이옥신을 다량 배출하는 폐기물처리업체와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주로 사용하는 도장업, 화학제품 제조업체 등 980개 배출업소다. 특히 첨단장비인 드론을 투입해 육안점검이 어려운 사각지대도 철저히 감시할 방침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중대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자체 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조사하여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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