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프랑켄슈타인 박혜나, 생애 첫 1인2역 도전

배우 박혜나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으로 2018년 하반기 활동을 이어나간다.

박혜나는 오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올 여름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으로 매 작품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본인만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온 박혜나의 새로운 작품과 첫 무대에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뮤지컬로 박혜나는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이해하는 단 한명의 가족 ‘엘렌’과 잔인한 격투장 여주인 ‘에바’로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한다.

박혜나는 지난 1월 막을 내린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사랑 받기를 원했던 기구한 여인 ‘마츠코’역을 맡아 폭넓은 감정연기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더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매 작품 깊이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박혜나만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표현으로 상반된 두 캐릭터의 매력이 극대화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혜나는 ”두 명의 상반된 캐릭터를 한 무대에서 동시에 보여주는 건 처음이라 떨리지만, 그만큼 더 설레기도 한다.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하며 첫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혜나의 새로운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화제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8월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