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은 21일 자신의 SNS에 OCN 새 주말드라마 ‘플레이어’의 대본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하얀 슈트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플레이어’는 천재 사기꾼, 자타공인 최고의 해커, 천부적 드라이버, 타고난 싸움꾼 등 각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의 통쾌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다.
송승헌은 천재 사기꾼 강하리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검사 집안의 외동아들로 태어나 수재로 통했지만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떠나 보낸 후 거짓으로 둘러 쌓인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플레이어’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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