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은 20일 자신의 SNS에 “오늘저녁 #김비서가 왜그럴까 5회 안 보시는 분! 제가 꿈속에 나타날 거예요 어흥”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민영은 어두움 속에서 조명을 얼굴에 비췬 모습으로, ‘소름’ ‘등골이 오싹’이라는 글귀가 눈길을 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를 그린 작품.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