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에 전사적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유진그룹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경영을 강조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부심을 가지고 창조적인 활동을 추구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경력개발과 교육훈련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유진그룹의 교육과정은 직급 및 직무에 따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직급과 직무에 따른 승진자 과정 및 리더십 교육, OJT 코치 양성과정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E-Learning 과정을 통해 직무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인재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차 산업과 관련한 지식보급과 콘텐츠를 통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유진 디지털 도서관’을 구축했다. 또한 지난 해에는 미래 산업의 변화에 본격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진그룹의 전 계열사 팀장들을 대상으로 ‘유진 인사이트 포럼’ 과정을 운영하는 등 4차 산업이 변화시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열린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유진기업(대표 최종성),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 동양(대표 정진학), 유진홈데이(대표 유순태), 한국통운(대표 김춘수) 등 유진그룹 전 계열사에 대한 여러 정보를 한 번에 확인과 함께 지원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사회공헌형 인재육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창출과 나눔 및 상생을 실천하는 인재경영을 위해 유진그룹의 소사 유진복지재단(이사장 유석훈)이 운영하고 있는 유진어린이집에 그룹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사회적 배려 아동들을 위한 활동 등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진어린이집 20주년을 맞아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육성을 위해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안목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창의적 인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개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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