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부인 안토넬라 로쿠소가 메시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안토넬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iempre Juntos y con Vos mas que nunca(항상 함께하고 언제나 당신 옆에 있을게)”라는 문구와 함께 메시와 세 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메시 가족은 밝게 웃고 있다. 이들의 행복한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메시 부부는 8년 연애 끝에 지난 해 결혼했다. 메시는 2016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패한 뒤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가 대통령까지 만류해 이번 월드컵에 출전했다. 그러나 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하면서 실망한 아르헨티나 팬들로부터 분노의 표적이 됐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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