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5월 문을 연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총 15구역(6,315그루) 가운데 13, 14구역만 남고 분양이 완료됐고 수목장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많아 이번에 13구역을 개장했다.
추모목의 선정 순서는 선착순으로 진행하되 오전 9시 이전 방문자는 추첨을 통해 추모목 선정 순서를 결정한다.
윤영균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수목장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민원 등 조성반대의 어려움으로 신규 조성에 어려움이 많다”며 “수목장림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 상생발전을 통해 수목장림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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