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에서 24일로 넘어오는 자정부터 펼쳐진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 vs 멕시코의 경기에서, 수도권 20~49세 연령층의 시청자 대상으로 MBC는 8.3%의 시청률을 기록해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준에서 KBS는 5.8% SBS는 5.5%를 기록해서 MBC와는 큰 격차를 보였다.
수도권 전 연령층을 대상을 한 시청률에서 MBC 11.8%, SBS 10.4%, KBS 12.7%를 기록하며 엎치락뒤치락 한 결과를 보였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도권 전 연령층의 실제 시청자수에서 MBC는 171만명의 선택을 받아서, KBS가 기록한 157만명, SBS의 127만명과 큰 격차로 1위임을 알 수 있다.
MBC는 한국팀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 역시 27일(수) 저녁에 안정환-서형욱-김정근의 중계로 시청자들과 함께 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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