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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사부가 차려준 제주 밥상... 양세형 “먹어선 안될 것을 먹었다”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사부의 밥상’에 폭풍 감동했다.

24일(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열두 번째 사부의 ‘제주 특별식’이 공개된다.

이 날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만난 열두 번째 사부는 멤버들을 위해 손수 ‘제주 특별식’을 차려주기로 했다. 사부는 제주 특산물로 요리해 멤버들을 위한 ‘15첩 반상’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사부가 준비한 푸짐한 상차림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멤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밥상 앞에 달려들더니 한 술 뜨자마자 터져 나오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적으로 폭풍 먹방을 시작한 멤버들은 거의 울먹이며 “어떡하냐, 정말 너무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고, 양세형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나 지금 먹어서는 안 될 것을 먹은 느낌이다”라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이상의 맛있는 음식을 못 먹어 볼 것 같다고 표현한 것. 또 평소 스스로 미식가임을 자부하던 양세형은 “할아버지가 돼서도 기억날 것 같다”며 사부의 밥상을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사부의 밥상에 감동한 멤버들은 식사시간 내내 번갈아 가며 밥을 더 퍼오기 위해 부엌을 드나들기 바빴다는 후문. 멤버들을 폭풍 감동시킨 사부의 정체는 24일(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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