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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양세종, 심멎 눈빛..부드럽지만 단단한 매력

사진=에스콰이어




배우 양세종이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7월호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속에서 양세종은 기교 없이 내추럴한 스타일링 속에서도 한층 짙어진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베이직하고 모던한 컨셉이 양세종이 가지고 있던 정직하면서도 담백한 이미지와 완벽히 어우러지는 케미를 발산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양세종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서 양세종은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양세종은 순수함과 시크함이 동시에 공존하는 그만의 독보적인 마스크로 소년부터 남자까지 시시각각 변신하며 순조롭게 촬영을 마쳤다. 한없이 소년 같은 얼굴로 웃다가도 카메라를 마주하기만 하면 압도적인 아우라로 현장을 리드하는 면모를 보인 것은 물론, 깊이 있는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할 때마다 ‘인생 화보’라며 모든 스태프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양세종은 데뷔 2년 만에 다양한 장르에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짧지만 굵직한 필모로 작년과 올해 열린 시상식에서 대부분의 신인상을 휩쓸어 자신의 진가를 당당히 입증했다. 사극부터 장르물, 멜로, 그리고 차기작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로맨틱 코미디까지 모든 장르를 완벽히 섭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거침없는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양세종은 매 작품마다 스스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무서운 속도로 발전을 하고 있다. 차기작으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선택,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다음 행보 역시 그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연기 영역을 확장해 발전하는 배우라는 점을 또렷이 보여주고 있어 양세종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

이처럼 탄탄한 연기력에 안구 정화 비주얼까지 제대로 갖춘 ‘연기 공룡’ 양세종의 인생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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