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지역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탐방단을 싱가포르에 파견한다. 2018 해외 스타트업 벤치마킹 프로젝트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하나인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우수 창업가를 육성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탐방단은 부산 지역 대학생 중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총 10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현지에서 우수 스타트업 기업을 방문하거나 창업 아이템 진단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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