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가 방콕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B.A.P는 지난 23일 현지 시각 오후 6시 GMM LIVE HOUSE에서 ‘B.A.P 2018 LIVE [ LIMITED ] in BANGKOK’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데뷔곡 ‘Warrior(워리어)’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B.A.P는 ‘POWER(파워)’, ‘ONE SHOT(원 샷)’, ‘NO MERCY(노 머시)’를 포함한 히트곡 무대를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보컬을 과시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팬들의 함성소리는 B.A.P의 높은 인기와 위상을 실감케 했으며, 멤버들은 더욱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화답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했다.
특히, B.A.P는 개개인의 활동 영역을 넓히며 한층 성장한 만큼 이번 콘서트를 통해 더욱 짙어진 B.A.P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 눈길을 끈다. 솔로 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 B.A.P는 팬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았으며, 마지막 앙코르곡까지 150분가량을 숨 가쁘게 달렸다.
이처럼 방콕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B.A.P는 다가오는 7월 8일 타이베이와 21일~22일 서울에서 ‘B.A.P 2018 LIVE [ LIMITED ]’를 개최하고 열기를 이어간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