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원희룡 제주지사 “문대통령에게 예멘 난민 문제 직접 건의할 것”

원희룡 제주지사가 제주 체류 중인 예멘 난민들에게 대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원 지사는 24일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서 예멘 난민신청자 종합지원 대책에 대한 긴급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원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주 체류 예멘 난민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심사절차, 엄격한 난민 수용 판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직접 설명하고 건의할 방침”이라며 “제주에서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신속 정확하면서도 엄격하게 난민심사를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과 국민의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기존 1명의 난민심사관을 총 3명으로 늘렸으며 법무부 소속 아랍어 전문 통역직원 2명도 추가 배치했다. 25일 난민신청자들에 대한 인정심사를 시작으로 난민심사보고서 작성 절차를 거쳐 인도적 체류허가와 난민 수용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