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정재영 구조대로 활약하고 있는 3인방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25일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노도철 현라회/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사건의 진실을 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이경(차수호 역)-스테파니 리(스텔라 황역)-고규필(장성주 역)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 된 정재영을 위해 뭉친 3인 배우들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이경은 자신이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됐을 당시 자신의 누명을 벗겨준 정재영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진실을 쫓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그가 찾아낼 진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정재영 구조대 3인방은 약독물과 실험실을 확인하며 진지하면서도 날카로운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스테파니 리가 예리한 눈빛으로 연구원들과 팽팽한 신경전을 보이고 있어 스테파니 리와 연구원들 사이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어 고규필 역시 이이경, 스테파니 리와 함께 연구원들과 대립하고 있어 세 사람이 정재영을 위해 무슨 일을 하고 있는 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살인사건에 얽히며 용의자로 지목 당한 정재영을 위해 뭉친 이이경, 스테파니 리, 고규필이 오늘 방송될 19, 20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본방사수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재영이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되며 위기를 예고한 MBC ‘검법남녀’는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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