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내달 국내 최대 규모 농업기술박람회 개최

농촌진흥청은 경상남도와 함께 다음달 18∼21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기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협중앙회, 각 도 농업기술원, 농식품기업 등 20여 개의 기관과 1,00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전시는 우리 종자, 반려동물과 치유농업, 첨단 생명공학, 건강기능 식품관 등 모두 14개 주제로 관련 기관들의 최신 농업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스마트농업관·우리 종자관은 첨단 농업 기술을, 농촌자원체험관에서는 6차산업, 농업 명인 등 고부가가치화 성공 사례를 선보인다.



또 전시관마다 반려동물 사료 만들기, 트랙터 시뮬레이터, 새싹인삼 화분 만들기, 농업생명과학교실 등 농업 기술과 새로운 가치를 이해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윤종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