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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뉴이스트 W, "마음고생은 그만" 이제 다시 달려보자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뉴이스트 W가 8개월 만에 돌아온다.

뉴이스트 W는 25일 새 앨범 ‘후, 유(WHO, YOU)’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데자부(Dejavu)’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후, 유’는 처음 겪는 경험 속에서 느끼는 익숙함과 기억 속의 그리움이라는 주제 안에서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담은 앨범으로, 뉴이스트 W는 이 앨범의 타이틀곡 ‘데자부’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라틴 팝 장르에 도전한다.

앞서 공개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프리 리스닝을 통해 뉴이스트 W는 독특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드러낸데 이어, 지난 23일에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팬들이 보내준 사진을 모아 완성한 광고를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지난해 해체 위기 속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뉴이스트는 멤버 황민현이 워너원으로 발탁된데 이어, 그를 제외한 4명의 멤버가 결성한 유닛 뉴이스트 W의 성공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황민현의 부재라는 불안요소에도 불구하고 뉴이스트 W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첫 앨범 ‘더블유, 히어(W, HERE)’로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와 음악 방송 1위까지 모두 석권하면서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거뒀다. 앨범 판매량만 비교해도 전작보다 250배 상승한 수치다.



8개월 만에 발표하게 된 새 앨범 ‘후, 유’는 뉴이스트 W 멤버들 뿐 아니라 팬들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 앨범이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후광 속에 발표했다면, 이번 앨범은 오롯이 뉴이스트 W의 힘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하기 때문.

하지만 대다수는 뉴이스트 W의 이번 컴백도 성공적일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진행한 컴백 기념 V라이브에서는 1억 5천 개가 넘는 하트가 쏟아지는 등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다.

이와 함께 뉴이스트 W 활동에 발목을 잡고 있던 멤버 백호(강동호)의 성추행 의혹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 뉴이스트 W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검찰로부터 강동호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음을 공식 통보 받았다”고 약 8개월간의 법적 공방을 마무리했음을 밝혔다.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내려놓은 백호는 컴백을 앞두고 공개한 자필편지를 통해 “러브(팬클럽명)들에게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긴 시간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긴 시간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는 내가 그 사랑에 보답해야 할 때”라며 이번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오래 걸렸지만 컴백을 기다리며 열심히 준비했다”고 새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뉴이스트 W가 어떤 성적을 거둬들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뉴이스트 W의 새 앨범은 2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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