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은 25일 오후 SNS에 “문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의 노랫말이 스친다”며 “김부선은 자살하지 않을 거다. 라면 먹다 죽지도 않을 거다”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5월18일 녹화한 MBC 표준FM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 방송분을 게재했다.
앞서 김부선은 “작정하고 선거전에 폭로했다구? 내 뒤는 불순세력이 배후라고? 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언론사 기자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는 지난 3월 언론사 기자가 미투 운동과 관련해 김부선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거절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2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SNS에 “김부선의 주장은 객관적 사실에 어긋나고 서로 모순되며 수시로 바뀐다. 거짓말은 끝이 없었다”고 주장하며 의혹을 또다시 부인한 바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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