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운전기사 황모(64)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박모(10)양 등 어린이 3명이 다쳐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황씨의 승합차가 사고지점 100여m 전 교통신호에서 신호대기 중인 이모(43)씨의 BMW 승용차와 충돌한 뒤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계속 전진하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승합차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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