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친환경인증농가를 대상으로 추가로 지원금 신청을 받기로 했다. 친환경이능농가에 지원하는 장려금 예산은 20억원이다.
도는 도내 친환경인증농가를 대상으로 1ha 당 30만~1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인증 품목별로 차등 지급되며 최대 지원 금액은 과실류 유기인증 기준 ha당 150만 원이다.
친환경농업직불제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토양을 직접 이용하지 않고 생산하는 수경재배나 버섯재배 필지는 제외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재배장려금 지급을 통해 도내 친환경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을 보전하고 친환경 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