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공 아티스트 육성 행사인 ‘에브리데이 오디션’을 열기 위한 온·오프라인 예선 참가자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참가자 20명을 가리고 선발된 이들은 한 달간 전문가 트레이닝을 받은 뒤 12월에 최종 쇼케이스 공연을 한다. 쇼케이스 자리에는 야마앤핫칙스, 티엔네이션엔터테인먼트, 모델 매니지먼트 몰트 등 30개 기획사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 스카우트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20인 중 음악 분야 수상자들은 기념 음반을 낼 수 있으며 플랫폼창동61의 녹음실, 작업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오디션에는 보컬, 밴드, 악기, 성우, 모델 등 장르와 지역·나이·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오디션에 대한 내용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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