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가 최근 남편과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한 매체는 지난 2006년 사업가인 ㄱ씨와 결혼한 김은숙 작가가 결혼 1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은숙 작가는 슬하에 딸 하나를 두며 시상식 자리에서 남편과 딸에게 애정을 드러냈지만, 결국 남편과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했다.
이혼의 아픔을 딛고 현재 은숙 작가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집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숙 작가는 2004년 SBS ‘파리의 연인’부터 주목받은 스타작가로, ‘프라하의 연인’ ‘온에어’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켰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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