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가 오늘(26일) ‘미스터 션샤인’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
tvN 측 관계자는 26일 서울경제스타에 “김은숙 작가가 23, 24회 대본 탈고를 하느라 오늘 오후 진행되는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미스터 션샤인’의 주역들인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그리고 이응복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 이후 또 한 번 의기투합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은 7월 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