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혁이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 출연한다.
26일 권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권혁이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별이 떠났다’는 50대와 20대, 기혼과 미혼 등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남편과 애인과의 갈등, 결혼과 임신으로 ‘나’를 내려놓게 되는 현실 등을 풀어내는 이야기로 매 회마다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채시라, 이성재, 조보아, 이준영, 정웅인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여기에 ‘명품 존재감’ 권혁이 합류해 극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혁은 ‘더 킹’, ‘아가씨’, ‘검사외전’ 등의 영화와 드라마 KBS ‘슈츠’, MBC ‘위대한 유혹자’, JTBC ‘미스티’, MBC ‘돈꽃’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감출 수 없는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려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tvN ‘미스터 션샤인’에도 캐스팅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 편, 권혁이 출연하는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부터 2시간 연속 방송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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