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하보미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보미는 지난 2010년 ‘시집 갈래요’로 데뷔한 트로트가수다. 데뷔 초에는 최연아라는 본명을 사용하다가 이후 하보미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하보미는 처음 ‘시집갈래요’ ‘멋져부러’로 활동을 시작, 두 번째 앨범으로는 ‘항구의 순이’를 발표했다. 무대 활동 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과 공연, 드라마 OST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7년에는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홍보대사, 2010년에는 부천무형문화엑스포 홍보대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한편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 하보미가 출연해 중국에서 300:1의 경쟁률을 뚫고 공무원 가수가 된 사연과 2005년 한국에 온 이야기를 밝혔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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