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창업자 창업지원금 지원 나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창업을 준비중인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며 지난달 국회에서 청년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되면서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이다.

충북센터는 이달 29일까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정부부처에서 합동으로 추진하는 도전K-스타트업 2018 혁신창업리그에 신청한 창업팀중에서 만 39세 이하 또는 창업 6개월 이내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충북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 모집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자금을 바우처 방식으로 최대 1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충북센터의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신청하려면 먼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 접속해 ‘도전!K-스타트업 2018’ 혁신창업리그를 신청하고 운영기관으로 충북센터를 지정하면 된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