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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재영→이이경, 결방 아쉬움 달랠 ‘현장 비하인드’ 공개

/사진=HB엔터테인먼트




‘검법남녀’가 웃음꽃이 활짝 핀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7일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노도철 현라회/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본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정재영-정유미-이이경-박은석-스테파니 리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 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극 중 손에 땀을 쥐게 만든 긴장감과는 전혀 다른 편안함과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특히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되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정재영이 부검대 위에 앉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또 시선을 강탈하는 미모의 공조 콤비인 정유미와 스테파니 리는 현장에서 밝은 표정으로 연기 합을 맞추며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박은석 역시 날카로운 수석 검사의 모습과는 달리 훈훈한 외모만큼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이어 이이경은 특유의 털털하고 쾌활한 모습으로 주위를 웃음 짓게 만들면서 촬영장 분위기를 띄우는 등 유쾌한 활력소 역할을 해내며 에너지 넘치는 현장을 만들어 나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배우들의 긍정적인 밝은 기운과 따뜻함이 현장을 항상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다음 회에서 살인사건 용의자에서 벗어나게 된 정재영을 중심으로 국과수와 검사 군단이 서계장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보여줄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몰입감 높은 스토리를 보여주며 월화극 촤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킨 MBC ‘검법남녀’는 내달 2일 오후 10시에 21, 22회가 방송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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