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에는 강창희 기후변화센터 이사장과 김정욱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추장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여하며, 토론에서는 김영훈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이 ‘2030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수정·보완 결과’를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에는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오대균 한국에너지공단 기후정책실 실장, 이상엽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 이소영 법률사무소 엘프스 변호사, 이창호 한국전기연구원 박사, 정광하 현대제철 이사가 참여한다.
기후변화센터는 그동안 정책 간 정합성 제고와 통합적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열렸던 토론회에서는 △해외 감축분(11.3 %) 달성 방안 △산업, 전환, 수송, 건물 등 각 부분별 감축 가능목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에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기 위한 적정 에너지 요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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