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은 시민과 함께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의미로 기존의 관공서 실내가 아닌 ‘광장’에서 개최된다. 덕양-일산 균형 발전의 의미를 담아 덕양구로 취임식 장소가 정해졌다고 시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청년·어르신으로 구성된 시민 합창단 공연과 시민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며 평화의 비둘기 풍선 날리기, 레터링(퍼즐 만들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취임식 당일 비가 올 경우 인근에 있는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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