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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갖춘 풀퍼니시드 초소형 아파트 ‘청주 강서 나보나시티’

중소형 못지 않은 합리적 공간구성, 시스템으로 눈길

청주 도심에 위치해 교통, 상업, 교육 ‘원스톱 라이프’

전 세대 초소형, 저층은 상업시설까지 1인 가구를 위한 최적화 상품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는 1~2인 가구를 위해 태어난 풀퍼니시드 초소형 아파트가 인기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은 말 그대로 세대 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기쿡탑, 붙박이장 등 생활하는데 필요한 가전제품, 가구가 제공되는 아파트이다.

또 풀퍼니시드 시스템은 설계 단계부터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가전제품, 가구를 배치하기 때문에 기존 소형 오피스텔보다 넓은 공간 활용도와 개방감, 쾌적함을 제공해 실수요와 투자수요를 잡아 끌고 있는 것이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집을 더 넓게 쓸 수 있고 가구 및 가전 구입비용을 줄일 수 있어 가성비 뛰어난 주거지가 될 수 있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분양가가 저렴하고 이 같은 차별성으로 임차수요 확보가 쉬워 투자 메리트를 높일 수 있다.

풀퍼니시드 초소형 아파트는 미래 가치도 높다. 1인가구의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들이 선호하는 주거지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통계청의 ‘2015 인구주택 총조사’를 보면 2015년 기준 전국 1인 가구는 약 520만가구로 전체의 27.2%를 차지한다. 5년 전인 2010년 226만 가구에 비하면 130%가량 늘어난 수치이다. 2020년이 되면 1인가구가 10가구 중 3가구, 약 3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거주만족도를 높이고 투자성을 강화한 풀퍼니시드 초소형 아파트가 청주에서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470번지에 조성되는 ‘청주 강서 나보나시티’가 그 대상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6층으로 원룸형(전용면적 21~29㎡) 초소형 아파트 총 264세대로 구성된다.





세대 내부에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가전 및 가구가 배치되어 있고 젊고 감각적인 실내 공간연출을 선보인다. 차분한 느낌의 우드톤과 모던한 라이트 그레이 컬러를 매치해 인테리어를 꾸몄다.

세부적인 평면을 보면 29A타입은 방과 거실을 나눌 수 있는 합리적인 공간구성을 지니고 27B티입은 2면창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28C타입은 스타일과 기능성을 만족시키는 실용공간으로 꾸며지며 21D타입은 공간 활용성이 우수한 실속 있는 장방형 설계가 도입된다.

이 단지는 입지만 보더라도 젊은 근로자, 대학생들의 취향을 잘 공략했다. 편리한 주거환경이 가능하며 길에서 낭비되는 시간을 줄여주는 등 교통여건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교통여건으로 아파트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시외, 고속버스터미널이 있고 시내외 및 인접지역을 연결하는 경부.중부고속도로가 약 10분 이내 진입 가능하다. 또 출퇴근을 위한 버스정류장과 대학교 셔틀버스 승하차 지점과도 가깝다. 가로수로와 제2순환로가 인근에 있어 청주 서남부권 최대 교통 집약지로 볼 수 있다.

거주환경 면에서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먼저 지하 1층~지상 1층의 다양한 상가들이 입점 예정이어서 주상복합단지처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고 주변 상업시설도 롯데마트(청주점), CGV, 메가폴리스, 하나병원, 서울우리병원 등을 동네처럼 이용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홍보관을 오픈한 이후 꾸준히 방문자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젊은 직장인들의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수익과 미래 가치를 본 투자자도 많은 편”이라며 “현재 강서동 일대가 도심으로 임차수요가 꾸준해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단지 주변으로는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오창과학일반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등 굵직한 산업단지가 이미 조성돼 있고, 테크노폴리스 등 신생 산업단지도 조성될 예정으로 근로자들의 인구유입이 기정 사실화되어 있다 이밖에 충북대, 청주대, 청주교대, 서원대 등 8개의 대학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활발히 분양 중인 ‘청주 강서 나보나시티’의 홍보관은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472번지 2층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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