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과 ‘오마이걸’ 미미가 불꽃 튀는 랩 전쟁을 벌인다.
오는 28일(목) 저녁 8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 2’(기획 이예지/ 연출 천명현/ 작가 황선영) 4회에서는 ‘예능 베테랑’ 슈퍼주니어가 패기로 똘똘 뭉친 걸그룹 오마이걸과 네 번째 예능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데뷔 4년차 예능 햇병아리인 오마이걸이 대선배인 슈주에게 물러섬 없는 자신감으로 도전해 박빙의 대결을 예감케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슈주 은혁과 오마이걸 미미가 자신의 그룹을 대표하는 래퍼로 랩 대결을 펼쳐 그 대결 결과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자존심을 건 랩 배틀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자신 안에 내재되어 있는 ‘힙합 스웩’을 가감없이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먼저 은혁이 카메라를 씹어먹을 듯 강렬한 레이저 눈빛을 발사하며 스웩을 뽐내고 있는 것. 이에 질세라 미미도 몸을 한껏 뒤로 젖힌 채 발끝을 곧추 세우며 만만치 않은 걸크러쉬를 발산하고 있다.
이어 최근 있었던 녹화에서는 은혁과 미미가 실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랩 전쟁을 펼쳤다고 알려져 모두를 집중시킨다.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는 무한래핑의 세계를 선보이며 양보 없는 선후배 대결을 펼친 것. 숨막히도록 빠르게 진행된 무호흡 랩에서 과연 누가 먼저 실수했을지 그 결과에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오마이걸 유일한 래퍼로 걸크러시 래핑을 선보이는 미미와 14년차 바이브를 자랑하는 래퍼 은혁의 양보 없는 랩 전쟁은 ‘슈퍼TV’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슈주와 오마이걸의 네 번째 예능맞대결은 오는 28일(목) 저녁 8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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