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 텔레그래프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브라질 선수들은 목표를 달성하면 1인당 75만파운드(약 11억852만원)를 받는다.
디펜딩 챔피언 독일도 우승 보너스로 1인당 35만파운드(약 5억1,745만원)를 준비해 뒀다. 벨기에는 독일보다 많은 선수 1인당 40만파운드(약 5억9,143만원)를 주기로 약속했다. 2010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우승팀 스페인의 1인당 우승 보너스는 82만5,000유로(약 10억7,400만원)나 된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우승 보너스로 500만파운드(74억원)를 걸었다. 1인당 21만7,000파운드(약 3억2,000만원)씩 나눠 가질 수 있다.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우승으로 이끌면 150만파운드(약 22억1,600만원)를 받게 된다.
한편 이번 월드컵에 걸린 상금은 우승 3,800만달러(약 424억6,880만원), 준우승 2,800만달러(약 312억9,300만원) 등이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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