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번역원은 김인걸(66·사진) 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를 신임 이사장에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3년.
김 이사장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교수와 박물관장,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장, 서계문화재단 이사를 지냈다. 고전번역원 이사회는 신승운 원장을 포함해 이사 7명으로 구성된다. 지난 5월 28일 강일국 목포대 교수, 김규선 선문대 교수, 문형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이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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