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신애가 해킹을 당한 심경을 전했다.
서신애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살다 보니 이런 일도 다 겪네요.... 근데 해킹하신 분은 그냥 사진 하나만 올리시고 끝이었는데, 그럴 거면 왜 힘들게 해킹하신 거예요.. 기존 비밀번호도 안 바꾸시고, 게시글 이것저것 안 올리시고... 그냥 홍보용이신 건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무쪼록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아침부터 많이 당황스럽지만 재밌네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책받침 포즈를 하고 있는 서신애의 모습이 담겼다. 앙증맞은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서신애는 지난 4월에 개봉한 영화 ‘당신의 부탁’에서 미혼모 주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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