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독일을 상대로 기적의 승리를 이룬 가운데 스타들이 SNS 인증샷을 통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지난 27일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조별예선 F조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기가 열렸다. 많은 이들은 한국이 독일에게 참패를 당할 거라 예상했지만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에 2골이나 넣으며 1승을 이뤘다.
경기가 끝나자 정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 중계 장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감동입니다! 정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최고였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AOA 설현 역시 인증사진과 함께 “수고하셨습니다KR♥”이라는 글을 남겼으며 소녀시대 윤아는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연예계 대표 ‘축구 덕후’인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기성용 선수의 유니폼과 함께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눈물이 납니다”라며 감격스런 마음을 표현했다.
이 외에도 윤균상, 하하, 소이현 등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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